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6.14 15:57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창업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가 진성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창업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청년재능공유클래스’와 교육청 ‘더 좋은 일반고 함성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5월 말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창업자들은 본인의 창업 아이템 선정계기와 창업하며 부딪힌 이야기, 꿈과 비전에 대한 본인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들려주고 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참여하는 창업팀은 뉴쉐어링, 부동산구구단, e청춘, 어페어비, 향기의미술관, 어린이VR, 청년포장, 레이디소프트, 허니아트, 낫노말 등 총 10팀이다.

최은홍 뉴쉐어링 대표는 “아이템 선정 과정에서 기존의 제품화된 아이디어를 더 보완하거나 기능을 추가시켜 차별화된 제품으로 전환하는 등 벤치마킹 요소를 통해 아이템을 선정 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었으며 그 과정에서 청년들이 창업 진로에 대한 도전 정신을 갖게 된 거 같아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창업특강 프로그램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