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6.14 18:08
광명6동 자율방역단이 하절기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여름철 전염병과 각종 질병에 대비해 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방역활동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율방역단은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 3개반을 구성했며 오는 9월까지 해충 취약지, 주택 밀집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잦은 곳 등을 중심으로 관내 전역을 주1회 이상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용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매년 하절기에 모기, 파리 등 해충이 없는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맙다”며 “올 여름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방역 봉사를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종식 광명6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방역에 힘써주시는 자율방역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방역기간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