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6.14 16:40
안동시 청소년 소통의 장,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 한다.  (사진제공=안동시)
안동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참가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는 오는 16일 오후 5시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안동YMCA 주관으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을 연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바람직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5회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는 지역 24개 동아리 소개와 동아리 대표 청소년들의 청소년헌장 낭독에 이어 체험마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동아리 체험 마당 중에 대형 태극기 모형 만들기와 추모 글 적기 등 호국선열을 기리는 시간도 가진다.

각 주제를 갖고 시행될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해 상시적 문화 활동 여건을 조성·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지역 단위의 문화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홍연 안동시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의 소질과 끼를 발산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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