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6.14 17:55
하남시가 관내 공동주택 101개 단지의 동별 대표자 및 관리소장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공동주택 101개 단지의 동별 대표자 및 관리소장 등 약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LH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전문 강사가 사업자 선정지침 및 장기수선계획 등에 대해 주요 법령 및 질의회신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내용은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에 관한 사항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에 관한 사항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등에 관한 사항 ▲공동주택 갈등(층간소음, 집단민원) 대응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이 실무위주 내용으로 유익했고 앞으로도 공동주택관리자들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2017년 11월1일부터 평소 생업 등으로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동별대표자 및 입주민들 누구라도 교육기회를 부여하고자 온라인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