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16 00:01
한국vs우크라이나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vs우크라이나 (사진=대한축구협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U-20 월드컵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와 맞부는 가운데 도박사들의 예상에 관심이 쏠린다.

사상 첫 우승 도전하는 두 팀에 대해 도박사들은 우크라이나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bet365'는 우크라이나에 11/8의 배당률을 줘 한국(11/5)보다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ladbrokes'와 'willamhill'도 각각 11/8과 21/10, 13/10으로 우크라이나의 승리가 유력하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앞서 도박사들은 1위 프랑스에 이어 포르투갈, 폴란드,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우루과이, 이탈리아, 말리, 미국 순으로 우승 확률이 높다고 했었다. 한 베팅업체는 한국을 16강에 진출한 16개 팀 중에 우승 확률 공동 12위로 꼽기도 했다.

한편, U-20 축구대표팀은 16일(한국시각) 새벽1시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우크라이나와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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