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6.15 12:35
(사진제공=GS25)
(사진제공=GS25)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오는 16일 새벽 1시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 전이 맞붙는 U-20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다. 

편의점업계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과 응원을 함께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체인 GS25가 사상 최초 우리대표팀의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것을 축하하는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 

GS25는 금일 BC카드와 NH농협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수입맥주 8캔을 1만5000원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상품 구매 고객에게 5000원 캐시백 형태로 할인이 제공된다.

GS25는 6월 한달 간 매주 화요일에는 NH농협카드, 금요일에는 BC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실시하는데, 축구 결승전이 열리는 하루 전날 15일 토요일에는 두 신용카드 모두 행사를 적용하도록 했다. 단 카드 1개 당 월 3회로 페이백 횟수는 제한된다.

또한 GS25는 오늘(15일) 하루 즉석조리 한마리치킨을 9900원에서 5900원에 할인 판매하고, 롯데 월드콘도 1개 구매시 1개를 추가 증정한다.

한동석 GS25 마케팅팀 과장은 "FIFA 주관 국제 축구 대회 최초로 결승에 오른 태극전사들을 전국민과 함께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GS25)
(사진제공=CU)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씨유(CU)는 'CU 안주의 힘'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응원의 힘은 푸짐한 야식에서 나온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CU에서 인기 안주와 맥주 등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5일 하루 동안 CU에서 페이코(PAYCO)로 결제하면 튀김류 전 품목을 50% 할인 가격에, 수입맥주 8캔도 1만5000원에 판매된다.

또한 국산 대표 맥주인 카스(500㎖)도 15일 오후 9시부터 16일 새벽1시까지 4캔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마른안주·냉장안주 등 CU 대표 안주 5종을 40%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된다. CU의 멤버십 어플인 포켓CU를 통해 할인 쿠폰을 1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하루 1만장씩 모두 2만장이 증정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