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6.15 10:13
시흥시 정왕3동 주민센터 차차벨라팀이 지난 13일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한 경기도 31개시·군 중 대상을 수상했다. 2019.06.15(사진=시흥시)
시흥시 정왕3동 주민센터 차차벨라팀이 지난 13일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한 경기도 31개시·군 중 대상을 수상했다. 2019.06.15(사진=시흥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 정왕3동 주민센터 차차벨라팀이 지난 13일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한 경기도 31개시·군 중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동아리 31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이날 대회에서는 시흥시 정왕3동이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을 비롯해 안성시가 최우수상을 양평군과 동두천시가 우수상을, 광주시·가평군·안양시·안산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흥시 정왕3동 차차벨라댄스팀은 2018년 시흥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으로 이번 경기도 대회에 시흥시 대표해 참가하게 됐다.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가 되어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벨리댄스로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공연으로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시흥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주민 간의 화합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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