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6.16 07:46
인문학 콘서트 모습
인문학 콘서트 모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지난 13일 화성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19년 제2회 행복화성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쉽게 만나기 힘든 명사 초청 오픈 강연으로 화성시민들의 인문학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 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강의를 펼쳐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인문학콘서트가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같은 쉼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인문학과 함께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인 10 (2014)' 등을 저술한 서경덕 교수는 TV프로그램 '무한도전', '슈퍼첼린저 코리아'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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