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값, 지난해 11월 이후 30주 만에 상승 전환
서울 아파트 매매값, 지난해 11월 이후 30주 만에 상승 전환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19.06.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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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부동산114)
(자료제공=부동산114)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값 변동률이 지난해 11월 이후 30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0.01%를 기록했다. 재건축 아파트는 0.19% 올라 전주(0.11%)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반면, 일반 아파트값 변동률은 -0.02%로, 28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은 △강남(0.14%) △강동(0.08%) △중랑(0.07%) △관악(0.06%) △중구(0.06%) △노원(0.04%) 순으로 올랐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강남은 은마아파트의 집값 상승에 힘입어 대치동 한보미도맨션 1·2차가 2500만원~5000만원 올랐다"고 하며 "강동은 신규 입주가 몰린 고덕동 일대 아파트 값이 약세를 보였지만, 재건축 대단지인 둔촌주공이 오르면서 전체적으로는 플러스 변동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 둔촌동 둔촌주공 1-4단지는 투자수요가 유입으로 급매물이 소진된 후 500만원~1000만원 올랐다.

중랑·관악·중구·노원은 실수요의 거래가 늘었다. 중랑은 망우동 한진해모로와 중랑숲리가가 500만원~1000만원 상승했다. 관악은 신림동 건영3차가 1000만원 상승했다.

반면, ▽강서(-0.36%) ▽은평(-0.14%)는 하락세를 보였다. 강서는 화곡동 강서힐스테이트가 4000만원~7250만원 떨어졌고, 은평은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3차가 1000만원~3000만원 내렸다고 부동산114 측은 설명했다.

이어 서울 전세값은 ▽강동(-0.32%) ▽송파(-0.30%) ▽은평(-0.30%) ▽강서(-0.09%) ▽관악(-0.08%) ▽양천(-0.07%) 순으로 내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동은 입주가 몰린 고덕동 일대 전세값이 샥세다. 고덕동 고덕IPARK와 명일동 삼익그린2차가 1000만원~3500만원 떨어졌다. 송파는 전세 거래가 뜸해지면서 신천동 잠실파크리오와 잠실동 주공5단지가 1500만원~3000만원 하락했다. 은평은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 1·2·3차가 500만원~3000만원 빠졌다.

반면, △광진(0.06%) △성북(0.06%) △동대문(0.05%) 등 도심 접근성이 좋은 지역들은 전셋값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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