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6.16 21:41
박승원 광명시장이 6월11일 광명동 재개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2019.06.16(사진=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시민안전을 지키고자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4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특별안전점검반 구성인원 중 8명이 참여한다.

점검반은 △우기대비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실태 적정여부 △우기 시 배수계획, 가시설 관리상태 △양수기 등 장비 확보 등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집중호우 시 비상대피계획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관계자가 자발적으로 태풍과 폭우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갖추어야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현장 관계자가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