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6.17 09:39
소지섭 조은정 열애에 류필립·미나 부부가 언급되고 있다. (사진=SBS)
조은정 소지섭 (사진=SBS)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배우 소지섭이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한남더힐'을 매입한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소지섭은 '한남더힐' 중 91평의 대형 평수를 61억에 매입했다. 소니섭이 최근 '한남더힐'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연인과 함께 다녔다는 게 유명하다"는 인근 부동산 업자의 말로부터 '결혼 살림 꾸리기'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지난 16일 소지섭의 소속사 51K 측은 "연인(조은정)과 함께 집 보러 다닌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넓은 평수로 이사하게 되어 그렇게 보인 것 뿐이다"라고 밝혔다. 또 소지섭의 결혼설에 대해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답했다.

'한남더힐'은 13만㎡ 규모 부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2층, 32개 동, 59~249㎡ 600가구로 조성됐다. 대형 평수인 74평(전용면적 기준)은 올해 1월 84억원 최고가에 거래됐다. 중소형 평수에 해당하는 18평은 18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LG그룹의 구광모 회장을 비롯해 SK, 두산 등 대기업의 오너 일가 및 안성기, 한효주, 추자현, 김태희, 방탄소년단 등 많은 연예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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