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6.17 10:07
'창업에서 장수기업으로' 책 표지.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창업에서 장수기업으로' 책 표지. (사진제공=중기중앙회)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김종영 영일화성 대표는 직장생활 20년, 기업운영 40년 등 총 60년의 현장 경험과 9년간의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거치며 축적한 지식을 바탕으로 최근 '창업에서 장수기업으로' 저서를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종영 대표는 지난 1960년대에 규산 나트륨 제조공장에 입사해 생산기술을 배우고 익힌 뒤 1979년 본인 이름을 딴 '영일화성'을 창업한 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현재 10여건의 발명특허와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김종영 영일화성 대표. (사진제공=중기중앙회)
김종영 영일화성 대표.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창업에서 장수기업으로' 책은 창업의 기초, 성장과 성숙단계, 쇠퇴방지와 장수기업 크게 3가지 부분으로 구성됐으며 선임연구원들의 실증과 경영성공 사례를 담아 창업의 핵심요소를 다루고 창업자들이 직면하는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도록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다.

행동경제학, 고객관계관리와 같이 창업자로서 알아야 할 기본 경영 지식부터 시작해 창업자의 마음가짐과 중소기업의 연대·장수 전략까지 이론뿐만 아니라 저자의 실제 경험에서 나온 값진 내용으로 채운 책이다.

본 책은 중소기업중앙회장, 숭실대학교 총장, 명문장수기업연구회장 등의 추천을 받았으며 경영학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학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장수기업을 꿈꾸는 경영자들에게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영 대표는 "창업 후 조기폐업이 한 개인, 가정을 넘어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실정에서 사회안전번영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책을 쓰게 됐다"며 "본 저서가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성장해 장수기업으로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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