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17 10:02
류현진 중계 (사진=LA다저스 홈페이지 캡처)
류현진 중계 (사진=LA다저스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류현진(32·LA 다저스)이 6회 1루수 실책과 연속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을 기록했다.

17일(한국시각)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 4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6회 수비진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첫 타자 바에즈가 1루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브라이언트에게 빗맞은 안타를 맞았다. 무사 1, 3루 위기에서 리조는 3루수 직선타로 막았지만 콘트레라스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했다. 이어 보트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줘 2실점(비자책)으로 늘었다.

6회말 다저스의 코디 벨린저가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양팀은 2-2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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