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
  • 입력 2016.02.23 11:53
은평스카이뷰자이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은평스카이뷰자이’를 오는 3월 분양한다.

은평뉴타운(중심상업 A11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 3개동, 361가구(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단지와 접해 있고, 북한산 국립공원과 서오릉 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구립진관어린이집, 은진초등학교, 신도고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구파발역 주변에는 올해 말까지 쇼핑몰과 영화관, 대형마트를 갖춘 롯데몰이 들어선다. 800병상을 갖춘 서울 서북권 최대 규모인 가톨릭대 성모병원도 지난해 말 공사를 시작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저층부에는 자연과 사람이 만나 새로운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생활문화편의 공간을 메세나폴리스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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