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6.17 13:53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1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KB 수출입 실무 아카데미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부산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부산·경남 지역 수출입 거래기업의 실무 직원 50여명을 초청해 ‘KB 수출입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입 실무 아카데미는 수출입 실무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 사례를 전달하는 현장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이후 현재까지 7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수출입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아카데미는 수출입업무, 기업 환리스크 관리, 통관 및 관세환급, 수출입 금융상품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강의에 나선 각 분야의 전문가 및 현직자들이 실무 노하우를 전달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올해부터 부산·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수출입 실무 아카데미를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 확대해 저변을 넓히고 있다. 금융전문매체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에서 주관하는 ‘한국 최우수 수출입 금융 은행(Best Trade Finance Bank in Korea)’에 7년 연속 선정되며 높이 평가 받은 수출입금융 업무역량을 바탕으로 수출입 거래기업 지원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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