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동수기자
  • 입력 2015.09.03 13:52

중국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3일 열린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는 세계 각국 정상과 고위급대표 등 65명의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중국측이 발표한 행사 참석자 현황에 따르면 정상급 지도자로는 박 대통령을 비롯해 ▲러시아 푸틴 대통령 ▲벨라루스 루카센코 대통령 ▲폴란드 키다바 브온스카 하원의장 ▲베트남 쯔엉 떤 상 국가주석 ▲세르비아 니콜리치 대통령 ▲몽골 엘벡도르지 대통령 ▲체코 제만 대통령 ▲미얀마 떼인 세인 대통령 ▲아르헨티나 아마도 보우로우 부통령 ▲라오스 촘말리 대통령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이집트 알시시 대통령 ▲쿠바 디아스-까젤 제1부의장 ▲태국 뿌라윗 부총리 ▲남아공 주마 대통령 ▲캄보디아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 ▲알제리 벤살라 상원의장 ▲우즈베키스탄 카리모프 대통령 ▲수단 알바시르 대통령 ▲키르기즈 공화국 아탐바예프 대통령 ▲에티오피아 데살렌 총리 ▲타지키스탄 라흐몬 대통령 ▲콩고민주공화국 카빌라 대통령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바누아트 킬만 총리 ▲파키스탄 맘눈 후세인 대통령 ▲동티모르 타우르 마탄 루악 대통령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쵸비치 대통령위원회 위원장 ▲북한 최룡해 노동당 비서 등 30명이다.

정부 고위급 대표로는 ▲미국 보커스 주중대사 ▲말레이시아 옹 카 팅 총리 특사 ▲캐나다 생-쟈크 주중대사 ▲호주 로날드슨 보훈장관 ▲프랑스 파비우스 외교장관 ▲룩셈부르크 스타인메츠 주중대사 ▲헝가리 페테르 시야르토 외교장관 ▲독일 클라우스 주중대사 ▲인도 싱 국무장관 ▲튀니지 호르차니 국방장관 ▲이탈리아 젠틸로니 외교장관 ▲영국 케네스 클라크 전 법무장관 ▲리비아 무하메드 다이리 외교장관 ▲파푸아뉴기니 모미스 주중대사 ▲뉴질랜드 맥키넌 전 부총리 ▲EU 슈바이스구트 주중대사 ▲브라질 와그너 국방장관 ▲네덜란드 웰링크 국무장관 ▲싱가폴 웡칸셍 전 부총리 등 19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국제·지역기구 대표는 ▲국제연합(UN) 반기문 사무총장 ▲상하이협력기구(SCO) 메젠체프 사무총장 ▲세계보건기구(WHO) 마가렛 찬 사무총장 ▲SCO 반테러기구집행위 장신펑 주임 ▲유네스코(UNESCO)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 ▲독립국가연합(CIS) 레베데프 사무총장 ▲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UNIDO) 리용 사무총장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니콜라스 사무총장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마우어러 총재 ▲아시아교류및신뢰구축회의(CICA) 궁젠웨이 사무총장 등 10명이다.

전직 정부요인으로는 ▲독일 슈레더 전 총리 ▲필리핀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 ▲일본 무라야마 전 총리 ▲산마리노 프랑코 테렌지 전 집정관 ▲영국 블레어 전 총리 ▲동티모르 호세 라모스 호르타 전 대통령 등 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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