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6.17 16:25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썸에이지가 유비펀스튜디오와 '데카론'의 지식재산권(IP)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썸에이지는 데카론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제작에 돌입하고 국내 서비스를 직접 진행할 계획이다.

데카론은 2005년 출시된 장수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당시 썸에이지의 백승훈 전 대표가 개발 총괄을 맡았다.

박홍서 썸에이지 대표는 "데카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핵심 개발자가 많은 썸에이지에 이번 계약은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라며 "원작의 장점은 흡수하고 현재 게임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모바일 게임을 통해 국내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