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6.17 18:07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한국신용정보원은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을 연 지 2주 만에 금융사와 핀테크기업 등 80여개 기관이 본격적인 이용신청 전 단계인 회원가입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은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인 신용정보원이 지난 4일 오픈해 금융업, 핀테크, 스타트업, 연구소 등 각계 연구자들이 직접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기관은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로 신청해야 한다. 접수 후에는 심사 등을 거쳐 최대 40개 기관에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된다. 90일간 원격 분석 시스템으로 개인신용정보 표본DB 분석을 무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올해 2차 이용신청은 9월 접수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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