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18 00:06
한서희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김한빈) 마약 의혹 폭로 후 밝힌 심경글이 주목받고 있다.

한서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탁드릴 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쓴다"며 "현재 저를 향한 수많은 악플과 전혀 사실이 아닌 루머 유포로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네이트, 네이버 기사 댓글, 다음 카페, 디씨갤러리, 트위터에 있는 심한 악플 PDF 따주시면 감사드린다. hxxsxxhee@hanmail.net로 보내주면 감사하다. 부탁만 드려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14일 한서희를 대리해 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관련 경찰 수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공익제보한 방정현 변호사가 실명이 보도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비아이 사건이 최초 보도됐을 당시 한서희는 무기명으로 처리됐지만, 이후 한 경제지가 단독 보도로 그의 이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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