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9.06.18 09:41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019년 신입직원 정기공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채용인원은 총 50명으로 정부정책 및 신규 사업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7명(16.3%) 늘었다.

채용분야는 일반부문(법·경영·경제) 26명, 전산부문 14명으로 나뉘며 고졸 직원도 3명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성별·연령·전공·어학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추진되며 예년보다 직무수행능력평가 비중을 확대한 ‘능력중심 채용’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채용을 통해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9월 시행예정인 전자증권제도 도입으로 인한 신규 인력수요에 대비하고자 한다”며 “사회적 배려대상인 보훈대상자(4명), 장애인(3명)에게는 별도 채용인원을 할당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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