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6.18 15:27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예천군 관계자가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예천군은 군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8~20일까지 3일간 관내 3개 고등학교(대창고, 예천여고, 경북일고)를 방문해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군민이 직접 체감하는 고객만족 민원행정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예천군 특수시책으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만 17세 관내 주소지를 둔 재학생)에게 수업시간 공백을 해결해 주기 위해 군청 및 읍·면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찾아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운영으로 학생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효과와 공백 없는 학습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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