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19 09:23
외질혜 (사진=유튜브 캡처)
외질혜 (사진=유튜브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아프리카티비(TV) BJ 외질혜. 감스트, NS 남순이 생방송 중 특정 여성 BJ를 거론하며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성형 과정을 공개한 일도 주목받고 있다.

외질혜는 과거 유튜브와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 "지혜(외질혜)가 예뻐지기까지 2년의 시간, 그 기록을 대공개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11분 48짜리로 성형 후 2년간의 미모 관리 과정을 담았다.

또 외질혜는 지난 2017년 2월 9일 아프리카TV 유명 BJ들이 출연한 '도전! BJ 골든벨'에서 "리즈시절(전성기 시절)을 경신했다"며 수십 명의 여자 BJ 사이에서도 출중한 미모를 과시했다. 또 "성형은 좋은 것이여"라고 말했다. 외질혜는  BJ 철구의 부인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2016년 8월 26일 첫 단독방송에 데뷔했다.

한편, 성희롱 논란이 커지자 감스트는 "멘탈이 터졌다.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외질혜도 "생각 없는 질문으로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 언급한 여성 BJ들의 연락처를 받아놨고 사과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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