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6.19 09:43
이효리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이효리 하객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 출연한 신우식 스타일리스트는 하객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효리 하객룩'을 언급했다.

신우식은 "이효리 하객룩이라고 있다"며 "수년 전에 이효리가 팬츠룩에 블라우스 하나를 입고 작은 백 하나를 들고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그게 세월이 지나도 가장 시크하고 어디 가서 자기 존재를 드러낼 수 있는 게 이효리 하객룩이라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이천희, 전혜진의 결혼식을 찾은 이효리의 개념 하객룩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이효리는 라이트 블루 셔츠와 베이지톤 면바지의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자림으로 취재진의 카메라가 있는 포토존에 섰다. 밑단의 통이 넓은 바지가 그녀의 구두를 감추자 일부 네티즌들은 '구두실종패션'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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