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6.19 11:21

서류지원부터 결과발표까지 2주 내로 채용 진행
원서접수 1, 2차로 나뉘어 원하는 기간 선택해 신청

(자료=카카오뱅크)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카카오뱅크가 경력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

이번에 모집될 개발자 직무는 최고책임기술자(CTO) 산하의 채널모바일 개발, 채널서버 개발, 플랫폼기술, 빅데이터, 코어뱅킹 파트이며 모집 인원에는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았다.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개발자들은 카카오뱅크 홈페이지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우수 인재의 안정적 확보가 이번 공개채용의 목표인 만큼 서류지원부터 결과발표까지 전 과정이 2주 내에 완료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기존 경력 개발자 채용시에는 서류전형 지원 후 결과 발표까지 업무 절차가 길 뿐만 아니라 결과 발표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으나 이번에는 전 과정을 최대한 압축했다.

원서접수는 바쁜 개발자들의 일정을 고려해 1차,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원자들이 본인의 일정에 맞는 기간을 선택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1차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2차는 내달 15일부터 18일까지다. 

전형과정은 서류전형과 코딩부서의 경우 코딩테스트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 카카오뱅크는 고객이 일상 생활에서 더 쉽게, 더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시스템과 모바일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ICT기술을 금융에 접목해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는 카카오뱅크에서 우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문가를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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