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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19 10:39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늘 (19일) 개봉하는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서 배우 김수안이 짧지만 강한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 (김래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김수안은 극 중 야망있는 아나운서 역할로 최만수 캠프 측근에서 김래원 반대 세력인 '이애리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SBS 공채 출신 김수안은 2000년에 데뷔하여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웹드라마 ‘뽕당, 빠지다’ 등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와 20편 이상의 단편 영화를 통해 차곡차곡 필모를 쌓아온 연기파 배우로, 이번 영화에서도 세련된 연기력으로 신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이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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