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6.19 11:42

이재명 경기도지사 현장방문 간담회서 지원 약속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여성회관 노후시설 리모델링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8일 의왕여성회관에서 열린 경기도지사 현장방문 간담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리모델링 사업비 지원에 대한 건의로 이뤄졌다.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교육·문화공간 역할을 해왔던 의왕여성회관은 그동안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이용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 외에도 김상돈 시장은 아이들과 노인들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아이사랑 놀이터 설치’와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 건립’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사업비 지원을 건의해 추가 지원을 약속받았다.

김상돈 시장은 “앞으로 여성회관이 리모델링되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여성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여성정책을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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