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6.19 13:21
(이미지제공=선데이토즈)
(이미지제공=선데이토즈)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선데이토즈가 모바일 게임 '상하이 애니팡' 이용자와 발달 장애 아동, 청소년 및 자폐인 디자이너를 위한 사회공헌 행사에 나선다.

'사랑의 저금통'으로 명명된 이번 이벤트는 게임에서 생성되는 하트를 이용자들이 게임 플레이 등으로 800만개 이상 사용하면 선데이토즈가 전문 기관에 후원금을 기탁해 교육과 치료를 지원한다.

이번 사회공헌은 후원을 위한 미션을 이용자들이 진행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자폐인 디자이너들이 직접 그린 블록 10종이 게임에 등장하는 등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선데이토즈, 게임 이용자들의 참여가 어우러진 상하이 애니팡 후원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이벤트가 이용자로부터 큰 호응과 격려를 받은 바 있어 올해 역시 많은 이들의 성원 속에 진행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김신현 선데이토즈 PD는 "많은 분의 참여와 호응으로 미션을 조기 완료한 지난해에 이어서 이용자들의 참여와 온정을 담아낼 최선의 이벤트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문 교육 기관인 오티스타와 삼분의이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상하이 애니팡의 사회공헌 이벤트는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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