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6.19 15:03
(이미지제공=티맥스소프트)
(이미지제공=티맥스소프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티맥스소프트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도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미들웨어 '제우스 8'의 클라우드 에디션(CE)을 출시하고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IDC 등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수요 확대가 향후 국내 미들웨어 시장의 주요 성장 요인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티맥스는 올해 초부터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제우스 8 CE의 출시를 준비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오는 7월 31일까지 신청하는 고객에 한해 신청일로부터 30일간 제우스 8 CE를 무상으로 체험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 체험 후에도 연속으로 유료 구독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우스 8 CE는 동적인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를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탄력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오토스케일 인/아웃 기능을 제공하고, 세션 클러스터링 기능을 통해 스케일인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세션 유실을 방지한다. 

특히 제우스 8 CE는 클라우드 온디맨드(On-Demand) 환경에서 사용량만큼만 비용을 지불해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티맥스소프트의 제우스는 웹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인 웹 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품이다. 

업무에서 안정성을 보장할 뿐 아니라 점차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웹 환경에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며, 복잡한 시스템의 효과적인 구현을 위한 클러스터링과 부하분산 기능도 제공한다. 

장애를 방지하는 페일 오버와 무중단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핫 디플로이 환경 지원, 실시간 모니터링과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안심하고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비용을 절감하면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미들웨어 기능을 구현하려는 고객들에게 제우스 8 CE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AWS 등록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폭넓게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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