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9.06.19 17:24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4차 산업 투자전문 회사인 '㈜에이씨인베스트(ACInvest)(대표 김희재)'가 설립됐다.

부산 센텀에 위치한 ACInvest는 개인 투자 및 기관 투자자들이 투자한 자산을 기반으로 설립된 회사로, 부산 5곳의 지역구 사무실을 가지고 있다.

전국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드론, 인공지능 스피커, 무인자동차, 항공기 등 수많은 개인들이 투자한 권리로 출자했다.

ACInvest는 주식, 채권 등 개인들이 투자한 권리를 법인 차원에서 투자 관리하고 있다.

김희재 대표이사는 "에이씨인베스트의 올해 과제는 혁신기술을 인정받은 기업에 2020년까지 150억을 투자하여 미래기술확보 하는 것"이라며 "ACInvest는 일반적인 사모 집합투자사나 벤처캐피탈과는 다른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수많은 개인투자자산을 모아 출자했기에 기업의 투명성과 미래금융을 활용한 운영계획안을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Acinvest의 최대 출자자인 한태성 회장은 "㈜AC INVEST는 조직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투자고객들께 안정적인 수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혁신적인 경영을 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투자철학과 원칙을 지키며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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