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20 00:02
하연수 또 댓글 논란 (자료사진=tvN 캡처)
하연수 또 댓글 논란 (자료사진=tvN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하연수가 또 댓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성격에 이목이 쏠린다.

하연수는 이미 여러 번 댓글과 관련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지난 2016년에 하연수는 인스타그램 속 작품을 묻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방법은 당연히 도록을 구매하거나 구글링하는 것인데 구글링할 용의가 없어 보이셔서 답을 드린다. 1914년 작 '자화상'"이라고 적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그의 반응이 예민하고 신경질적이었다며 악플을 쏟아냈고, 하연수는 "팬들의 질문에 신중하지 못한 답변을 올려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자필 편지를 올렸다. 하연수는 평소에도 거침없고 솔직한 행동과 말투 등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하연수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작년에 작업한 '화조도' 판매합니다. 벽에 걸 수 있는 족자입니다"라며 작품 사진을 올렸다.

이에 한 팬은 "연수님이 직접 작업한건가요?"라며 물었고, 하연수는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네요.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이라며 "그렇습니다. 그림 그린지는 20년 되었구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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