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6.19 17:22
(이미지제공=디지털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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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디지털터치는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택티컬 헌팅 액션 게임 '진격의 거인2 -파이널 배틀-' 한국어판의 선주문 판매를 20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작품은 전 세계 누적 7600만부 이상의 발행 부수를 기록한 만화 '진격의 거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일본에서 방송된 TV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에 더해 오는 4월부터 방송 예정인 시즌3 파트2까지의 최신 스토리가 반영된다.

원작의 주요 인물 '엘런 예거'나 '미카사 아커만' 등의 캐릭터뿐 아니라 조사병단의 동료가 된 오리지널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다.

총 40명 이상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등장하며, '입체기동장치'를 활용한 공중 고속 액션과 새로운 장비 '뇌창', '대인 입체기동장치'가 추가돼 이전보다 상쾌한 액션 체험이 가능하다.

이 밖에 자신만의 오리지널 병단을 결성해 거인과 싸우는 '벽외 탈환 모드'도 탑재됐다.

초회 동봉 특전으로 크리스타, 리바이, 케니, 미카사의 추가 코스튬을 제공한다. PS4 버전은 플레이어블 캐릭터 '케니', '지크'의 조기 잠금 해제 코드를 추가로 지급한다.

'진격의 거인2 -파이널 배틀-은 PS4와 닌텐도 스위치, PC 버전으로 오는 7월 4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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