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6.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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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소상공인을 위한 직원들의 업무 관리를 위한 스타트업이 성장하고 있다

 ‘푸른밤’, ‘시프티’ 등 여러 스타트업들이 모바일을 이용하여 출퇴근관리, 스케줄링,급여관리를 하는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PC방, 편의점, 베이커리, 카페 등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를 위한 업무관리에 전문화된 ‘알바체크’가 있다.

알바체크는 점주가 업무 매뉴얼을 등록하고, 인증샷으로 완료하는 서비스이다.

사업주들은 단시간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의 특성상, 출퇴근 기록과 급여정산 등 많은 애로사항이 해결된다.

업무를 매일같이 구두나 수기로 하지 않고 앱으로 간편하게 알려줄 수 있어 시간절약 및 효율적인 매장관리, 업무 인수인계 등에 효과를 얻고 있다.

‘알밤’을 개발한 ‘푸른밤’은 작년 8월에 캡스톤파트너 외 3개VC로부터 28억원의 투자를 받았으며, 시프티는 올해 4월에 메쉬업엔젤스 등으로부터 PRE-A로 10억원을 투자 받았다.

알바체크는 최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퍼스트팽귄 기업 선정으로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현재 투자유치 중이다.

아주그룹에서 투자한 ‘샵솔’ 등 관련 스타트업들이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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