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6.20 15:36
(이미지제공=한화그룹)
(이미지제공=한화그룹)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그룹은 창업과 취업을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꿈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화 불꽃로드는 창업·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정기간의 국내외 여행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한화 불꽃로드는 올해로 네 번째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18만명이 구성한 10만팀이 지원해 29개팀, 130명이 3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시각장애 학생을 가르치는 특수교사,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문화관광‧외식경영 전공자, 요리사, 디자인 전공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했다.

올해는 한화그룹의 스타트업 창업·취업 지원센터인 드림플러스의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패션&굿즈, 헬스케어, 교육, 콘텐츠, 소셜임팩트 5개 테마로 구성했다. 각 분야의 선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에서 실제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주제로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

모집 해당 분야에 대한 창업이나 취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팀은 1~5명으로 구성할 수 있다. 지원은 다음달 14일까지 불꽃로드 모집사이트를 통하면 된다.

총 10개 팀(해외 8팀, 국내 2팀)을 선발해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용, 각 나라 물가를 반영한 여행 경비 등이 지원된다. 여행 일정은 참가자가 직접 수립한다.

참가자들 중 대학생·취업준비생에 한해 그룹 계열사에 공채 지원할 경우 1년간 서류 전형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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