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9.06.21 10:00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국밥창업 전문브랜드 ‘3일국밥’이 새로운 메뉴 ‘뚝배기불고기’를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외식전문기업 ㈜펜톤이 운영하는 ‘3일국밥’은 전국 가맹점을 통해 다양한 한식메뉴를 제공하고 있는 브랜드로, 이름처럼 3일 동안 끓인 진국을 바탕으로 한 국밥이 시그니쳐 메뉴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추가메뉴로 선보인 뚝배기불고기는 현재 트렌드 맛인 단짠의 조화를 강렬하게 느낄 수 있어 20일 정식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3일국밥’의 인기 메뉴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또 ‘3일국밥’의 기존 메뉴들인 소고기국밥과 순두부국밥, 사골국밥 등의 국밥류와 사골떡만두국, 소고기냉면, 수육, 갈비찜 등 메뉴들 또한 계절에 무관하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식전문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3일국밥’은 현재 전국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본사에서 90% 이상 가공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원팩시스템’이 가맹점주들의 손쉬운 매장 운영을 도와준다.

조리가 까다로운 한식을 ‘원팩시스템’화 함으로써 새로운 메뉴들의 도입도 수월하게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뚝배기불고기 역시 이 ‘원팩시스템’을 통해 매장들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펜톤 측 관계자는 “뚝배기불고기와 콩국수는 고객들과 가맹점주들이 가장 원하던 메뉴였기에 이를 적극 수용해 선보인 것으로써 그만큼 출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기존 가맹점은 물론 새롭게 가족이 되는 추가 출점 가맹점들에게도 좋은 핵심메뉴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3일국밥’은 뚝배기불고기 외에 여름특별 메뉴인 콩국수도 함께 출시해 여름철 별미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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