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6.20 16:13
이강인(오른쪽) 선수와 김용대 넥슨 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넥슨)
이강인(오른쪽) 선수와 김용대 넥슨 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20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 선수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4' 공식 홍보 모델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을 통해 넥슨과 이강인 선수는 2021년까지 2년간 전속 계약을 맺고 공식 홍보 모델로서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넥슨과 이강인 선수는 이번 체결식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공동 기부하기로 했다. 후원금은 '슛 포 러브' 캠페인을 통해 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대 넥슨 사업본부장은 "U-20 대표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이강인 선수와 피파 온라인 4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뛰어난 기량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강인 선수는 "박지성, 손흥민 두 분 훌륭한 선배들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축구게임의 홍보 모델로 설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피파 온라인 4와 축구를 사랑하는 팬분들께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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