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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21 13:56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서울과 경기 지역 '청년통장'이 접수를 마감하는 가운데 신청 사이트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오후 1시 50분 현재 접속이 불가하다.
21일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청년통장이 정답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청년통장 사이트 먹통이다", "청년전세 청년통장 등등 청년 지원좀 그만해라",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라", "세금퍼주기", "도움 받아서 좋다", "들어가져야 신청을 하지", "사이트 왜 이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경기도 거주 저소득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지원금(매월 17만2000원)과 이자를 합해 1000만원으로 돌려주는 통장이다.
대상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100%이하인 청년 노동자(만18세~34세 이하)이다.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 '희망 두배 청년통장'도 매 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2~3년간 저축하면 시 예산과 민간 재원으로 본인 저축액의 100%를 추가 적립해주고 이자까지 준다.
이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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