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영동 여고생 살인사건, 어떤 일이길래?… '18년 째 미제사건'
'그것이 알고싶다' 영동 여고생 살인사건, 어떤 일이길래?… '18년 째 미제사건'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19.06.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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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사진=SBS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SBS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 영동 여고생 살인사건이 보도된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동 여고생 살인 사건'은 지난 2001년 3월 8일 오전, 충북 영동의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신축 공사장 지하에서 18세 여고생 정소윤 양이 손목이 절단된 채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이다.

사건 발생 전날 인근 모 팬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사라진 소윤 양. 어려운 가정형편이었지만, 항상 밝고 씩씩했던 모범생 소윤 양이 사라지기 전 8시 20분께 인근 식당 아주머니가 당시 유행하던 드라마를 보기 위해 소윤 양이 일하던 팬시점을 지나면서 목격한 것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다.

실종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다음날 8시 영동군 영도읍 모 내과 건물 신축 공사현장 지하에서 시멘트 자루 안에 눕혀져있는 소윤 양을 발견했다. 소윤 양의 시신 상태는 잘린 손목을 제외하고 온전했고, 정액 반응도 없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당시 밝혀낸 소윤 양의 사인은 '경부압박 질식사' 즉, 목이 졸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 사건은 지난 2014년 12월 31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 보도됐으며 방송 당시에는 공소시효가 1년 3개월 가량 남아있었으나 이후 '태완이법'의 적용으로 인해 공소시효가 폐지되었다. 현재 18년 째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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