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6.21 16:48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2019년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글로리'의 첫 단계 '더 데이 애프터'를 실시한다.

더 데이 애프터는 지난 여름 '검은마법사'를 무찌른 이후 '메이플 월드'에 새롭게 등장한 위협에 맞서기 위해 '여제 시그너스'가 정예 특수팀 '글로리온'을 창설하는 스토리로 시작된다.

넥슨은 7월 4일까지 글로리온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GLORY] THE DAY AFTER' 퀘스트를 완료하는 이용자는 글로리온에 가입 및 사전 예약에 참여 가능하며 7월 4일부터 17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보상으로 '마네킹'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여름 '테네브리스 원정대'였던 이용자에게는 추가 보상 '글로리움 1000개'와 '글로리 머니 박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8월 28일까지 '테라버닝' 캐릭터를 생성하면 10~200레벨까지 도달하는 동안 '1+2' 레벨업 혜택을 제공하고, 7월 17일까지 테라버닝 캐릭터가 200레벨을 돌파하면 이후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유니크 엠블렘, 메소, 메이플 포인트 등을 지급하는 '극한돌파'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15억원 규모의 넥슨플레이 플레이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글로리온 사전 예약에 참여한 선착순 10만명에게 3000 플레이포인트를 지급하고, 극한돌파로 205, 210, 215, 22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에 따라 각각 5000, 7000, 1만, 2만 플레이포인트를 제공한다.

PC방에서 메이플스토리를 즐기는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매주 주말에 프리미엄 PC방에서 3시간 이상 게임을 플레이한 이용자 중 선착순 2만명에게 3000 플레이포인트를 지급한다.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블랙 더블 식스팩, 3만 메이플 포인트, 15성 레전드리 아케인셰이드 무기 증명서 등을 제공한다. 이번 글로리 업데이트는 8월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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