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6.23 10:58
(사진=KBS 뉴스 캡처)
(사진=KBS 뉴스 캡처)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미국 하와이에서 소형 비행기가 추락했다. 탑승자 11명 전원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AP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각) 오후 6시 26분께 킹에어의 쌍발 엔진 비행기가 오아후섬 북쪽 해변의 딜링햄 공항 울타리 인근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당국에 접수됐다.

이 소형 비행기는 스카이다이빙용으로 운항되던 것으로, 공항으로 돌아오던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탑승자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하와이 호놀룰루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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