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6.23 22:31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깨끗한 화성의 날'을 맞아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하계 특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관내 청소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특별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공직자, 시민, 유관 단체 등 400여명은 이날 화성시 관내 주요 도로 및 하천 등 36곳에 쌓여진 20t가량의 방치폐기물을 수거했다.

김영섭 환경사업소장은 "여름철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생활쓰레기가 하천 및 도로에 방치돼 있으면 악취와 벌레로 인해 불편을 겪게 된다"며 "더욱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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