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6.23 22:30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고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드림아동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펫피랜드(화성봉담),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수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아이들이 미래 유망산업 분야의 전문가 및 관련 직업인과의 만남과 활동,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미래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이날 반려견의 교육, 놀이,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구비된 반려견 테마 공간에서 다양한 훈련 체험을 경험하고, 업사이클 산업의 이해와 전망, 다양한 업사이클의 사례와 활용분야 등을 살펴봤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들이 생소한 직업과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직업체험을 경험함으로써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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