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6.24 09:15
(사진제공=올리브영)
(사진제공=올리브영)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올리브영이 다가오는 중소기업의 날(6월 27일)을 맞아 올해도 '상생 노력'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올리브영은 UN이 정한 '중소기업의 날'을 기념해 중소기업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 촉진을 돕는 '즐거운 동행' 상품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품전은 24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41곳에서 진행된다.

올해 첫 번째 상품전의 테마는 최근 화장품 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착한 성분, 착한 가격, 착한 소비'다. 전면에 내세워 소개하는 상품 수도 지난해보다 30%나 늘어났다. 에센스부터 마스크팩, 미스트, 네일스티커, 클렌징기기까지 품목도 다양하다.

올리브영은 강남본점과 가로수길중앙점, 서울대입구중앙점 등 '즐거운 동행' 존이 있는 대표 매장 41곳에서 보타니티, 위글위글, 셀린저, 아꼬제 등 총 14개 브랜드의 140여개 가성비 좋은 상품들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몰에서도 이번 상품전이 PC 및 모바일 앱 전면에 노출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매일 다른 상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몰 인기 코너 '오특(오늘의 특가)'이 27일 중소기업의 날 당일에는 '즐거운 오특'으로 코너명이 바뀌어 운영된다. 올리브영이 추천하는 '즐거운 동행' 인기 상품 31개만으로 특가 행사를 진행해 주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즐거운 동행'을 통해 더 많은 스타 상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올리브영은 유망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궁극적으로 화장품 산업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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