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24 11:23
피트니스 모델 류세비 (사진=류세비 인스타그램)
피트니스 모델 류세비 (사진=류세비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피트니스 모델 류세비가 남성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합의했다.

23일 채널A는 "류세비는 경찰 조사를 마친 뒤 피해 남성을 찾아가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와 인터뷰에서 피해 남성은 "(류세비가)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치료비 지급을 약속했다"며 "원활하게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22일 서울 강남경찰에 따르면 류세비는 이날 오전 4시쯤 강남구 논현동의 한 클럽 앞에서 보안요원의 팔을 물려고 했다. 또 길에 서 있던 A씨에게 언성을 높이며 담배를 요구했으며 그의 목을 깨물고 정강이를 걷어찼다. 이를 말리던 B씨의 뺨을 때리기도 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