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6.24 18:00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개발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4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경북여성정책개발원)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24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국민연금공단 여성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여성의 사회· 경제참여 확대를 추진하고 미래 여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역량 강화교육은 올해 신규로 개발된 커리큘럼으로 ‘리더와  리더십’,  ‘여성과 리더십 포지션’, ‘여성의 리더십 행동’, ‘핵심리더십역량 진단’ 의 4개 모듈로 구성돼 있으며,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발휘에 있어 여성리더가 주목해야 할 요소와 핵심 스킬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미화 원장은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통해 경북의 여성 중간관리자들이 핵심리더로 성장해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보다 확대되길 바란다"며 "우리사회의 유리천장을 뚫는 사례가 보다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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