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24 12:00
폭염주의보 (사진=YTN 캡처)
폭염주의보 (사진=YTN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경기도 광주, 가평에 이어 서울 등 수도권과 영서, 대구, 경북 내륙에도 오전 11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24일 기상청은 "맑은 날씨에 강한 일사가 더해지고 열기가 축적되며 폭염특보 지역의 낮 기온이 오늘부터 모레까지 33도 안팎까지 크게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이 이틀 넘게 계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한다.  노약자와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하고, 야외 작업장에서는 낮 동안 휴식,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 폭염주의보 : 대구, 서울, 경상북도(의성, 예천, 상주, 김천, 칠곡, 군위, 경산, 영천, 구미), 강원도(양구평지, 홍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원주, 영월), 경기도(여주, 성남, 가평,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평택, 남양주, 구리, 수원,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동두천,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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