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6.24 17:32
오는 26일부터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민방위 기본교육 미 참석자 대상 '2019년도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사진=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오는 26일부터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민방위 기본교육 미 참석자를 대상으로 민방위 사태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19년도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26일~7월 1일까지며, 평일에는 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2시~오후 6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편성 1~4년차 민방위대원 중 상반기 기본교육 미 참석자이며 신분증과 교육통지서를 지참하고 교육기간 중 오전 또는 오후를 선택해 4시간 교육을 받으면 된다. 하남시에서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하남시 민방위 대원은 교육을 받고자 하는 타 지역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교육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안전총괄과 민방위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청사 증축공사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에는 주차장 사용이 어려우므로 이날 교육에 참석하는 대원은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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