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24 16:52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화요일인 내일(25일)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고,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 강원영서와 경북북부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26일)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아침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어 낮에는 남해안, 오후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25일) 아침 기온은 15~20도(평년 17~20도), 낮 기온은 25~33도(평년 24~28도), 모레(26일) 아침 기온은 16~21도(평년 17~20도), 낮 기온은 23~33도(평년 24~28도)다.

서울·경기내륙·경북내륙에는 모레(26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고, 폭염특보가 이어지겠다. 내일(25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대전 18도, 광주 19도, 춘천 18도, 청주 19도, 전주 18도, 강릉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마산·창원 18도, 울릉·독도 17도, 제주 20도 등이다.

■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수원 33도, 대전 32도, 광주 30도, 춘천 33도, 청주 32도, 전주 31도, 강릉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마산·창원 27도, 울릉·독도 23도, 제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자외선 지수 오후 '위험', 오존 지수 오후 '나쁨'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