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6.25 10:3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소리샵은 영국의 오디오 명가 윌슨 베네시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 

소리샵은 윌슨 베네시 제품의 국내 판매 시점을 7월 말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어 하반기에 신제품 출시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출시 예정인 제품에는 ‘프리시젼 시리즈’를 비롯한 레퍼런스 라우드 스피커 라인 ‘지오메트리 시리즈’, 그리고 ‘HIFI 가구 & 액세서리’, ‘아날로그 컬렉션’ 등이 있다.

윌슨 베네시는 1989년 영국 셰필드에서 설립된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이다.

오디오 제작시 널리 쓰이는 카본파이버 소재를 채용한 선구자이기도 하다.

윌슨 베네시는 독자적인 구조와 소재의 결합을 선보인 뛰어난 기술로 오디오 제품의 최대 성능을 이끌어내기로 정평이 나 있다. 한국 출시를 앞두어 우리나라 고객에게도 알맞은 홈 오디오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윌슨 베네시 관계자는 “우리의 신규 제품 라인업 ‘프리시젼’ 시리즈와 기존 수상작들인 ‘레졸루션’과 ‘에미넌스'와 같은 우수한 제품들을 한국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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