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25 16:29
미나 엄마 재혼, 나기수와 연애스토리 관심 (사진=MBN/KBS Drama 채널)
미나 엄마 재혼, 나기수와 연애스토리 관심 (사진=MBN/KBS Drama 채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미나 엄마 장무식이 배우 나기수와 재혼한 가운데 두 사람의 연애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미나 엄마 장무식과 나기수 커플은 3년간 교제했다. 나이는 장무식(72)이 나기수(70)보다 2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방송된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을 통해 만났다. 당시 장무식은 나기수가 함께 활동하는 연극 동호회 동료임을 알고 놀라워했다. 또 나기수는 "미나가 소개팅을 나가지 않겠냐고 물었을때 너무 감동적이었다. 미나 엄마를 만난다고 하니 잠이 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미나가 '새아빠'라고 불렀을때 뭉클한 감정이 왔다. 그때부터 장무식이 다르게보였다"고 덧붙였다.

또 나기수는 앞으로의 '20년 계획'을 세우고 "나는 확신이 선다. 잘 될거라고. 최무식씨 눈빛을 보면 안다. 호흡까지 느껴진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 장무식-나기수 커플의 재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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