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6.26 06:31
수상구조대 훈련모습(사진=경기도)
수상구조대 훈련모습(사진=경기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2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의용소방대원, 대학생,지역 주민 중 수난구조관련 자격증 소지자.관련 업무 종사자 109명을 119시민수상구조대로 선발했다. 이들은 경기도내 해수욕장과 계곡 등 29개 물놀이 장소에 배치돼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대상으로 이달 인명구조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시민구조대는 현장에서 소방대원과 협업을 통해 인명구조, 수상안전 홍보,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 교육 등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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